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이번 러시아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첫째, 경기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독일과의 경기도 결국은 전후반 모두 끝난 뒤,

추가시간 몇 분이 주어진 시간에 두 골을 넣어서 승리를 거두었다.

다른 나라의 경기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속출했다.

둘째, 팀웍이나 어시스트가 중요하다.

유럽 유명 프로 팀에서 뛰고 있는 스타 선수들이 속해 있는 나라들이

탈락하는이변이 일어났다.

이것은 아무리 뛰어난 골잡이 선수라도 팀웍이나 어시스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안으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말이다.

성경에는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고

섬겨주며 어시스트 역할을 했던 많은 인물들이 있다.

교회도 이렇게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있어 든든히 세워져간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묵묵히, 성실하게 그리고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