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 관리자
- 2019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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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면 참 좋을 텐데
살아가다보면 본의 아니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믿는 다는 이유로,
그리고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다보면 여러가지 어려움과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억울하고 답답한 일, 이유없이 미움을 받고 괴로움을 당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어려움을 당하기만 해도 밤잠을 설치면서 억울해 하고 복수심으로 가득차서
밤잠을 설치는 것이 연약하고 부패한 심성을 가진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롬12:14)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도와 주시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용서받지 못할 원수같은 존재였지만,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죄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그크신 사랑을 깊히 묵상하고, 깨달고, 그 분 안에 거할 때,
나를 힘들게 하고 억울하게 만드는 그 사람을 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 힘으로는 안되기에, 하나님앞에 엎드려 그런 마음을 허락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위로하시고, 원수까지 사랑하고 축복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핍박하고 조롱하고 십자가에 못박은 대적자들을 위하여 저주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기도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 위대한 주님의 사랑이 오늘 나에게도 풍성히 부어주시기를 간구하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응원하시면서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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