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다는 것
- 관리자
- 2020년 8월 1일
- 1분 분량
본문: 롬 4:18-25
요절: 25절,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유대인들은 아마도, “겨우 믿는다는 것 하나만으로 하나님의 백성(구원)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반론을 제기할 것이다. 그렇다면, 믿는다는 것은 쉬운 일인가? 그렇지 않다.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키는 것이 차라리 믿음을 갖는 것보다 더 쉬울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믿음은 그저 입으로 “믿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마치, 내일도 해는 동쪽에서 뜨리라는 것을 믿듯이 확신하는 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믿음을 갖는 데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몸부림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에 합당한 믿음을 갖는 다는 말은 삶의 모든 것을 다 거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주어지지만, 결코 값이 없다고 무료가 아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겠다는 “죽으면 죽으리라” 결단이 필요하다.
적용: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내 믿음을 심각히 돌아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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