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신

“당신은 오늘 당장 죽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까?”

이 질문은 구원의 확신에 대한 질문입니다.

성경은 믿는 자들에게는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고 기록했다고 했습니다.(요일5:13)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사실상 성경을 부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온전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구원의 확신이 없거나 흔들리는 경우는 왜 그럴까요?

첫째,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는다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둘째, 죄에 관한 문제 때문입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해도 살아가다보면 늘 크고 작은 잘못과

실수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죄의식에 사로잡히게 되고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과의 교제를 게을리하기 때문입니다. 예배, 기도, 말씀묵상 등을 소홀히 하게 되면 영적으로

피폐해지고 구원의 확신도 흔들리게 됩니다.

넷째,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착각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날마다 좋은 생각, 선한 행위만 하면서 살아가지는 못합니다. 때론 본의 아니게 나쁜생각을 품을 때도 있고, 행동으로 실수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게 됩니다.

다섯 번째, 삶에서 일어나는 환란과 고난에 대한 문제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도 살아가다보면 여러가지 환란과 고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하나님을 의심하게 되고, 원망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내게 이러한 어려움과 고통을 주실 수 있는가?" 구원의 확신이 흔들립니다.

그러면,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의 모습을 어떠할까요?

무엇보다,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게 되며, 하나님의 교제를 사모하고 즐거하며 어떤 환란과 역경도 담대하게 이겨나갑니다. 또한 삶이 활기차고 기쁨이 있고 평화가 넘칩니다. 언제나 사랑의 빚진자 된 심정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나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