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사용

본문: 신 14:22-29

요절: 22절, “너는 마땅히 매년 토지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십일조에 대한 규례이다. 이 말씀에는 하나님의 복이 전제되어 있다. 내가 벌어 하나님께 드린다고 생각하면 아까울 수 있지만, 모두 하나님께 받았음을 믿는 사람은 즐거이 드릴 수 있다. 십일조를 비롯한 모든 헌금행위는 하나님이 모든 공급의 원천이라는 고백이 담겨있다. 하나님께 드림으로 우리가 재물을 의지하지 않고 그 재물을 허락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물질을 사용하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 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있는지 판단하신다.

믿음으로 드리고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믿음으로 섬기고 계산하지 말아야 한다.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쁨으로 드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복과 은혜를 더 풍성하게 채우신다.

적용: 나는 물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물질 사용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보자.